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주민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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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리농협 작성일16-10-07 11:50 조회1,78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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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주민실천운동 활발 |
주민 참여 속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발돋움 |
기사입력 2016-09-22 오후 1:32:00 | 최종수정 2016-09-22 13:32 |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생물권보전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군민들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에서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이점을 살려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적극 나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생물권보전지역 산업인증로고를 홍보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친환경 농산물, 가공품, 교육, 관광 등의 상품 신뢰와 품질 향상을 위한 주민실천운동도 마을, 권역단위로 곳곳에서 실천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발대식을 개최한 사단법인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협의회장 이상복)가 생물권보전지역 주민들의 의식을 깨우는 ‘생태환경리더 교육’과 ‘주민실천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생태환경보전협의회는 각 마을마다 분리수거는 물론 천연세재 사용하기, 가정 소각장 없애기, 농사비닐 폐자재 모으기, 마을주변, 숲, 하천주변 쓰레기 투척지 꽃밭 만들기, 마을 마실 길 만들기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생물권보전 지역의 우수한 주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의 어려운 실정 속에서도 생태환경리더들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고창군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가정소각장을 없애고, 폐기물을 산, 하천, 폐농지 등에 투척하지 않으면서 쓰레기가 투척되고 소각 매몰되었던 투척지를 아름다운 꽃밭, 쉼터, 마실 길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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